빽다방 창업비용 매출 장단점 수익성 분석

 

 

오늘은 국내 가성비 커피 체인점의 시작을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백종원 대표의 커피 프랜차이즈인 빽다방 창업비용과 매출, 장단점과 수익성을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총 25개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국내 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기 때문에 그 어느 브랜드보다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이 검증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서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매출액은 22년 기준으로 월 평균 2,478만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창업비용은 10평 소형 매장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8천만 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체 멤버십인 빽다방 멤버십 app을 비롯한 브랜드 파워가 좋기 때문에 어느 상권에서나 기복 없는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라서 오늘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미지 출처. 빽다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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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브랜드 분석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24년 2월 20일 기준)

 

 

• 가맹사업 개시일. 2009년 9월 7일
• 가맹본부. (주)더본코리아
• 가맹점 개수. 1,495개(24년 2월 20일 홈페이지 기준)

연도	가맹점 수			연 매출액
	가맹점	직영점	총계	평균 매출액	면적(1평)당 평균 매출액
2022년	1,231개	3개	1,228개	2억 9,739만원	2,043만원
2021년	971개	4개	975개	자료 없음
2020년	721개	4개	725개	자료 없음

 

 

200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빽다방은 24년 2월 20일 기준 1,495개의 매장으로 2020년 이후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를 비롯한 저가 커피체인점의 폭발적인 인기를 타고 동반 성장하였습니다. 2022년 이후에는 매년 100여 개 남짓의 매장이 신규 오픈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매출 또한 전국 평균 월 2,500만 원 가까이 나오고 있으며, 평당 연평균 매출액 역시 2,043만 원으로 경쟁 브랜드인 메가커피의 2,042만 원과 거의 동일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여타 컴포즈커피나 더벤티와 비교하면 좀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메가커피와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인 빽다방 창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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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매출

 

• 가맹점 평균 매출액. 2억 9,739만 원(22년 기준)
• 면적(3.3㎥) 당 평균 매출액. 2,043만 원(22년 기준)
• 수익성. 마진율 15% 전후 적용 시 약 350만 원 남짓
• 로열티. 매월 28만원 지불

빽다방-매출자료-2022년(출처. 공정거래위원회)

 

 

전국 최고 매출 지역은 강원도와 전남, 대전광역시 서울 지역과 함께 자리 잡고 있는데 평당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좀 낮지만 20평 가까이 비교적 큰 매장을 운영하면서 낮은 평당 매출액을 커버하며, 전국 평균 매출액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기준으로 2,478만 원의 월 매출을 기록할 경우 수익금액은 매장 관리비나 임대료의 차이가 있겠지만 15~20% 정도의 카페 마진율을 고려할 경우 400만 원 전후의 순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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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창업비용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지 않아 정보공개서 기준 자료 정리

 

 

구분	비용
가맹비	330만원
교육비	330만원
보증금	500만원
기타비용	6,827만원
총 합계	7,987만원

 

※ 10평 기준 빽다방 창업비용

※ 점포비(보증금 및 권리금) 약 4천만원 이상 소요

 

빽다방 창업비용은 소형 평수 매장인 10평 기준으로 기본 창업비용과 점포비에 철거 비용과 전기공사, 냉난방기 등의 공사 비용을 더하게 되면 1억 4천만 원 이상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평균인 15평 정도로 창업할 경우 점포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1억 6천만 원 이상 나올 것으로 보여 다른 저가 커피창업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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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장·단점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빽다방 커피 음료

 

브랜드 장점

 

1.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브랜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다른 저가 커피체인점들과 달리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브랜드라는 것인데요. 그래서 수많은 커피체인점들이 새로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하지만 빽다방은 15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 다양한 메뉴 라인업

 

검증된 더본코리아의 카페 브랜드이기 때문에 메뉴 경쟁력에 있어서 확실히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는데 백종원 대표의 기본 정책이 가성비 좋은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어 가성비 좋은 메뉴들을 꾸준하게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꾸준한 유입과 재방문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3. 강력한 브랜드 파워(낮은 폐점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브랜드 파워가 높기 때문에 지역 내 다른 카페들과 비교해 폐점률이 1%대로 낮게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카페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단점

 

1. 저가 커피체인점 시장의 치열한 경쟁

 

가장 먼저 2,800여 개의 메가커피와 2,500여 개의 컴포즈커피는 물론 더벤티, 하삼동커피, 하이오커피, 이디야커피 등등 다양한 저가 커피체인점들과 치열한 경쟁은 언제든지 부담이 되는 부분으로 신규 브랜드가 동일 상권에 입점 시 매출에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비교적 높은 로열티 금액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에 속한 브랜드다 보니 매출에 관계없이 매월 28만 원의 로열티(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해야 된다는 것은 부담인데요. 브랜드 파워가 높기 때문에 감안해서 볼 부분이지만 메가커피의 15만 원이나 컴포즈커피의 20만 원, 더벤티의 15만 원과 비교하면 조금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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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및 향후 전망

 

마지막으로 총평과 함께 향후 전망을 살펴보자면 200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수많은 커피 체인점들이 흥망성쇠를 거치며 사라져 간 브랜드들이 많지만 꾸준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왔다는 것이 바로 빽다방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그 이유에는 역시 백종원 대표의 꾸준한 인기와 브랜드 관리를 통한 경쟁력으로 저가 커피체인점 시장이 앞으로 치열하게 경쟁한다고 해도 기본 가성비를 앞세운 빽다방의 저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메가커피 못지않은 안정적 카페 창업아이템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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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정리

 

 

1. 식자재 공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더본코리아 본사나 본사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점포 표준화를 위해 지정 업체와 반드시 거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요. 전국 통합 물류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 3회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2. 상권 분석 및 점포 입지 선정을 도와주시나요?

 

특정지역 및 상권에 대한 추천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희망 점포를 예비 점주가 직접 확인 조사 후 본사 담당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본사 담당자가 적합한 상권인지 판단 후 점포 선정을 함께 진행합니다.

 

3. 점포 선정부터 오픈까지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입지와 매장 특성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6주~8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직원 구인을 비롯해 매장 인테리어 공사와 본사 교육, 인허가 및 관련 제반 법규 사항 처리 등이 진행됩니다.

 

빽다방-창업비용-썸네일

 

빽다방 홈페이지 바로가기

 

빽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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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빽다방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