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페 창업 시장의 선두주자는 물론 전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대세 브랜드를 꼽자면 단연 메가커피를 꼽을 수 있는데요. 24년 2월 15일 메가커피 홈페이지 기준으로 2,804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년에 300~400여 개의 매장을 신규로 출점시기면서 가장 잘 나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국 대부분의 상권에 오픈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거나 알아보고 계시는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함께 매출과 수익성,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커피 브랜드 분석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24년 2월 17일 기준)
- 가맹사업 개시일. 2016년 3월 9일
- 가맹본부. 주식회사 앤하우스
- 가맹점 개수. 2,804개(24년 2월 15일 홈페이지 기준)
연도 | 가맹점 수 | 연 매출액 | |||
가맹점 | 직영점 | 총계 | 평균 매출액 | 면적(1평)당 평균 매출액 | |
2022년 | 2,156개 | 17개 | 2,173개 | 3억 4,902만원 | 2,042만원 |
2021년 | 1,593개 | 10개 | 1,603개 | 자료 없음 | |
2020년 | 1,188개 | 4개 | 1,184개 | 자료 없음 |
먼저 메가커피 브랜드를 살펴보면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2016년 3월 9일 가맹사업 개시를 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는데 이후 가성비 커피 체인점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는 메가커피 홈페이지 기준으로 2,804개의 매장을 개설하며 당당히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나온 정보공개서(22년 자료)를 열람해 보면 22년 기준 전국 평균 연 매출액이 약 3억 5천만 원에 1평당 평균 매출액이 2천만원 정도 나오면서 전국 평균 매장 평수는 대략 17평 기준으로 운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메가커피 브랜드 매출
- 가맹점 평균 매출액. 3억 4902만 원(22년 기준)
- 면적(3.3㎥) 당 평균매출액. 2,042만 원(22년 기준)
- 수익성. 마진율 15~20% 고려시 약 400만원 전후
정보공개서에 나온 구체적인 매출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기준으로 연평균 매출액이 3억 5천만원 정도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역시 서울로 연평균 매출액이 4억 원 정도 나오고 있으며, 매출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과 대구로 2억 원 정도의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권 지역에 상대적으로 저가 커피 체인점이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전국 평균으로 매장당 월평균 3천만 원에 가까운 매출이 나오기 때문에 매장 운영에 필요한 관리비와 임대료,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나간다고 해도 15~20% 정도의 마진율을 적용한다면 대략 400만원~500만 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 창업비용
- 10평 기준 58,315,000원(VAT 별도)
- 15평 기준 66,065,000원(VAT 별도)
※별도사항. 전기증설, 냉난방, 철거, 외관 공사(건물 전면), 테라스, 어닝, 아이스크림 장비, 이행보증금, POS 및 키오스크
메가커피 창업비용(홈페이지 제공 기준)을 살펴보면 일단 10평 기준으로 약 6천만 원 정도에 창업이 가능하고, 가장 많은 분들이 창업하는 평형 수인 15평 기준으로 6,600만 원에 창업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데요. 10평 기준으로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교육비 300만 원을 시작으로 주방기기·기물 3,231만 원, 인테리어 비용 1,650만 원, 가구 · 의탁자 별도, 간판 내 · 외부 사인물 500만 원, 홍보물 · 비품 136만 원까지 총 5,831만 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세부적으로 매장 오픈을 준비하다 보면 전기 증설을 비롯해 냉난방, 소방, 초도물품, 화장실 공사, 어닝, 아이스크림 장비, POS&키오스크, 내부 철거 및 부가세 등을 더하게 되면 10평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나오게 되고, 15평 기준으로 약 1억 2천만 원 남짓의 비용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리고 건물 보증금과 권리금까지 더해진다면 10평 기준 1억 5천만 원 이상에 15평 기준으로 2억 원 가까이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 장·단점 분석
브랜드 장점
1.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메뉴 가격
가장 먼저 가성비 좋은 커피체인점의 대명사로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첫손가락으로 꼽히는 브랜드인데요. 2샷 680ml 양의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마실 수 있는 시그니처 HOT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대부부의 커피와 음료 가격이 2천~4천 원 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다양한 메뉴 라인업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장점인데 계절마다 나오는 시즌 음료와 디저트는 물론 트렌드에 부합되는 트렌디한 음료까지 출시함으로써 주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MZ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재방문율이 높은 편입니다.
3. 강력한 브랜드 파워(낮은 폐점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가성비 카페를 찾는 다면 누구나 메가커피를 먼저 찾기 때문에 어느 상권에서나 비슷한 부류의 저가 커피체인점과 경쟁할 때 비교 우위에 설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다른 카페 창업과 비교해 안정적인 아이템인 것이죠.
4.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마지막으로 현재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면서 매 시즌마다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여주고 있는데요. 신메뉴 출시기념 이벤트는 물론 쿠폰 증정, 즉시 할인, 각 은행 신용카드 및 포인트 적립 이벤트 등 제휴사를 이용한 프로모션 이벤트는 여타 커피 체인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입니다.
브랜드 단점
1. 가맹점 수의 증가로 인한 치열한 경쟁
가장 먼저 현재도 전국에 2,800여 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하면서 타 브랜드와의 경쟁은 물론 자사 브랜드와의 경쟁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동네마다 1개는 물론 2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하게 되면서 자신의 상권에서 타 브랜드와 경쟁은 기본이고, 같은 메가커피 가맹점과 매출을 나눠서 가져가야 되는 점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레드오션 시장에 따른 수익성 악화
카페 창업 시장은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업종으로 3~4년 전만 해도 최고의 커피 체인점이었던 이디야 커피가 현재 매출 하락으로 점점 폐점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닌데요. 트렌드에 민감하고 언제든지 새로운 커피 체인점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될 점입니다.
총평 및 향후 전망
오늘은 요즘 카페 창업시장은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통틀어서 가장 핫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함께 매출과 수익성 그리고 장단점 분석을 통해서 메가커피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봤는데요. 치열한 경쟁의 레드오션 시장이긴 하지만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브랜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경쟁력 유지에 힘을 쓰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메가커피의 1위 수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카페 창업을 고려한다면 메가커피 창업이 1순위이긴 한데 대부분의 역세권이나 동네 상권에 현재 입점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입점을 고려한다면 되도록 새로 생기는 신도시 상권 중심으로 개설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정리
1. 가맹문의 접수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가맹 문의 접수는 메가커피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내 [가맹문의]로 접수하시거나 1588-0656 문의전화로 연락 하시면 됩니다.
2. 점포 상권 분석이 가능한가요?
점포 상권 분석의 경우 점포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본사 점포 개발팀에서 상권을 분석(배후 환경, 유동인구, 접근성 및 임대료)하여 입점 가능여부와 예상 매출 수익을 분석해 줍니다. 혹시 희망 점포가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예비창업자의 입점 희망 지역과 예상 창업 비용을 말씀하시면 거기에 맞게 상권 분석 후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3. 가맹 계약 후 매장 오픈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점포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가맹 계약 후 오픈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여타 프랜차이즈 오픈 준비 기간과 비슷한 약 1개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 기간에 본사 교육은 물론 인테리어 공사와 인허가 및 관련 제반 법규 사항 처리 등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메가커피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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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메가커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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